#한글화 : 태름아버지(200609)
- 안녕. 행운을 빌어.
- 얼마죠?
살바도르로 가는 트럭 알아요?
방금 하나 떠났어.
태워 줄 사람 찾아, 아가씨?
트럭으로 가요?
보트.
고마워요, 손님. 조심하세요.
살바도르로 가요?
그래.
얻어 탈수도 있겠는데요.
- 그럼 뭘 해줄 건데?
알면서.
태워주고 50 줘요,
그렇게나?
50 은 최저가인데.
태워주고 30은 어때?
40.
40 이면 좋아, 그치?
- 40 에 우리 둘이야.
네 생각은 어때?
자 하자구.
나 먼저다.
편안히 하라구.
실례합니다.
- 점수 어떻게 됐어?
키 잡아.
너 되게 헉헉거리더라.
앰뷸런스 처럼 시끄러웠어.
넌 고기가 모자란 늑대 인간이고.
좋아!
당분간 살바도르에 있을거야?
그래, 미국놈 하나
이 근처 출신이야?
아니, 비토리아.
북부에있는 비토리아?
남부 비토리아.
그럴리가!
좋은데!
거기 알아?
재는 좆도 몰라.
이것 좀 잡아줘.
담배좀.
잘 잡아.
저 흰 닭이 킬러야!
힘 내라구, 화이티,
지옥으로 보내버려!
힘 내, 이런 제길!
어서, 화이티!
더 걸 사람?
저 자식 뭐하는거야, 데코?
4 대 1 로 주겠어, 좆만이들아!
헤이, 머리 큰 친구!
4 대 1 이라구!
뭔 지랄이야? 미쳤어?
저 멍청이가 화이티에게 100 걸었어!
난 블랙 칵에게 100 건다!
니 닭은 내가 국 끓여 먹을거다!
힘내!
저자식에게 100 따야지!
힘내, 화이티, 힘내라구!
어서, 블랙!
누가 멍청이인지 보자구!
좋아, 어서 내!
염병, 내 닭은
- 비장의 무기는, 문딩아!
- 미쳤어?
검은 닭에게
약 먹인 닭인줄 알았으면...
저 사람이 살바도르까지 태워준대.
- 뭐?
트럭으로 가면 더 빠를거야.
- 데코, 이거 보라구.
기회 되면 보자구.
어딜 가는거야?
럼 한 잔 줘.
헤이, 자네.
다시 붙어 볼거야?
아니, 됐어요, 빈털털이예요.
남편이야, 아님 그냥 남자친구야?
당신 뭐요?
헤이, 진정해, 들었잖아?
땄으면 됐지,
그냥 놈담한 거야.
헤이, 약 올리지 마슈, 알았수?.
당신 우리 아슈?
참아.
엉망이네.
한 잔 해. 내가 내는 거야.
하기야, 자네 돈으로 내는 거지.
마시고, 배팅 한 번 더 하자구.
뭐가 그리 슬퍼?
#oclyfm@medigate.net, ^.^~*
- 고마워요. 잘지내요.
- 2.20.
- 무슨 말예요?
그럼 가능하죠.
- 내말이 그말이야, 우리 둘.
- 1-0.
꿰어 찰지도 모르지.
이 동네를 떠난 적도 없다구.
힘내, 화이티!
지옥으로 보내버려!
헤이, 큰바위 얼굴!
화이티에게 100 걸겠어!
비장의 무기를 두고왔어!
- 염병헐 닌자 닭 같으니.
- 화이티는 사무라이라구, 친구야.
약 먹인거냐고 물어봐봐.
- 제안을 받아들일 거야.
- 왜 그러는데?
여기서 우리랑 뭐 하자는 거요?